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1 ~ 2012 시즌 === 출시되자마자 궁극기가 두 번 써지는 버그로 소환사의 협곡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다행히(?) '''3시간 만에''' 버그는 픽스되었지만, 버그 떼고 봐도 스킬의 정신나간 사거리와 피해량이 여전히 끔찍했다. 결국 '''출시 3일 만에''' 성장 마나/방어력과 모든 스킬의 마나량과 피해량 모두를 깎는 대대적인 너프를 받았다. 올드 유저[* 한국 정식 서비스 전이다!]들 사이에서는 '3일천하, 리즈 시절 OP 삼대장' 등으로 회자되기도 하는 한때. 삼대장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 짜오]], 르블랑이 꼽히는 편. 특히 르블랑은 저 둘보다 리즈시절이 훨씬 짧았는데, 아직까지도 그 시절이 회자되고 있을 정도니 그 악명을 알 만하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왜곡된 루머가 나돌기도 했는데, 실제로 핫픽스 패치노트를 통해 당시 너프를 살펴보면 데미지 면에선 의외로 전 스킬 모두 5~10정도만 너프받아 아주 크게 영향을 끼친 건 아니다.(단 현재에 비해서는 매우 높은 편이고, 대신 마나소모가 훨씬 컸다.) 대신 주요 딜링 및 견제기에 침묵까지 딸린 Q의 사거리가 50정도 길었고, 당시 궁극기는 별개의 수치가 아닌 원본 데미지를 20%나 증폭시켰기 때문에 Q선마를 하고 QR의 표식을 전부 터트릴 경우 탱커조차 풀피에서 삭제시키는 정신나간 깡딜을 가졌다. 현재 제라스 Q의 최소 사거리 정도에서 견제나 암살 시작이 가능했으니 사기였음이 당연한 일. 그리고 훗날 르블랑과 마찬가지 이유로 최강, 최흉의 OP가 된 챔피언의 계보는 리워크 이후 [[갈리오]]가 계승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솔랭 승률은 좋지 못했다. 침묵을 통한 일방적인 라인전 딜교환과 강력한 킬 캐치 능력을 보유했지만, [[카사딘|비슷한 스킬셋의 경쟁자]]가 너무 강했다. 초반 라인전 능력을 제외하면 하위호환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물론 그러라고 있는 안티캐리 챔피언이기는 했지만, 그 초반 라인전에서 확실하게 이득을 챙겨놓지 못하면 반반만 가도 이후 존재감이 증발해버리는 수준이었다. 당시 르블랑은 보통 AP 메이지 챔피언이 가는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모렐로노미콘 같은 마나 회복/쿨감 아이템을 가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고, 무조건 라바돈의 죽음모자/죽음불꽃 손아귀 같은 비싸고[* 두 아이템 모두 하위템이 쓸데없이 큰 지팡이이며, 당시 가격은 '''1600''' 골드였다. 아테나/모렐의 하위 아이템인 악마의 마법서의 거의 2배 가격이었다.] 극딜 위주의 아이템을 구매해서 딜을 쥐어짜는 템트리밖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스킬트리도 무조건 Q선마였으며 라인클리어를 위해 광역기인 W를 찍는 것은 꿈도 못 꿨다. 즉, 상대하는 입장에선 어떻게든 1번만 버텨내면 르블랑은 할 게 없었다.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르블랑의 카운터는 조개(음전자 망토)라는 말도 있었다. 당시 메타 또한 안 맞아서, 미드는 [[라이즈]], [[카서스]], [[애니비아]] 같이 뛰어난 라인 클리어와 더티파밍으로 성장을 빠르게 하면서 중후반 한타를 노리는 미드AP, 정글은 그런 미드 챔피언을 카운터치기 위한 [[마오카이]], [[문도 박사]] 같은 성장형 AP 카운터 챔피언이 대세였던지라 르블랑은 철두철미하게 상대의 성장을 틀어막지 않으면 알아서 불리해지는데다, 적 정글을 잡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장점을 발휘하기 힘든 챔피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